김창일 대표, 세계미술계 영향력 100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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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라리오갤러리의 김창일 대표가 영국의 예술비평 잡지 '아트리뷰'가 선정한 전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혔다.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김창일 대표는 올해 아트리뷰 선정 '미술계 파워 100인' 가운데 87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순위 안에 들었다.
WSJ는 "사업가이자 예술품 수집가,화가이기도 한 김 대표는 전형적인 '르네상스맨'(폭넓은 지식과 교양의 소유자로 다양한 학문과 예술에 통달한 사람)"이라며 "그 자신이 하나의 작은 예술"이라고 평가했다.
김 대표 스스로도 이러한 평가를 알고 있는 듯 지난 런던에서 열렸던 김 대표의 개인전 주제는 '씨킴(CI Kim)-마이셀프(Myself)'였다고 WSJ는 덧붙였다. '씨킴'은 김창일 대표가 영문명을 따서 만든 작가명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김창일 대표는 올해 아트리뷰 선정 '미술계 파워 100인' 가운데 87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순위 안에 들었다.
WSJ는 "사업가이자 예술품 수집가,화가이기도 한 김 대표는 전형적인 '르네상스맨'(폭넓은 지식과 교양의 소유자로 다양한 학문과 예술에 통달한 사람)"이라며 "그 자신이 하나의 작은 예술"이라고 평가했다.
김 대표 스스로도 이러한 평가를 알고 있는 듯 지난 런던에서 열렸던 김 대표의 개인전 주제는 '씨킴(CI Kim)-마이셀프(Myself)'였다고 WSJ는 덧붙였다. '씨킴'은 김창일 대표가 영문명을 따서 만든 작가명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