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0.12 17:33
수정2007.10.13 08:47
이장무 서울대 총장이 또다시 참여정부의 입시 제도와 대학 정책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 총장은 12일 열린 개교 61주년 기념식에서 "입시 제도와 대학 정원 등의 문제에서 대학의 자유와 자율성이 크게 제약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 경쟁력 강화 방안도 강조했다.
또한 일률적인 정년 제도를 고치고 외국 교수의 영입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재정 확충을 위해 발로 뛰겠다는 구상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