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무한도전에서는 '환장의 짝꿍' '신입사원 면접' 특집이 방송된다.

13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환상의 짝꿍쇼가 펼쳐진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찰떡궁합 짝꿍과 함께 1등을 향해 달리는 유쾌한 퀴즈 레이스~! '환상의 짝꿍' 아닌 무한도전표 '환장의 짝꿍'이 방송된다.

박거성의 매니저 생활 약 20여년을 한 '티격태격' '아웅다웅' 정실장님이 출연해 함께 퀴즈도 풀고 환상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무한 가을운동회' 편에서 줄다리기 에이스로 깜짝 등장했던 하하 매니저 김주연씨가 출연했다.

정준하의 영원한 동반자이자 재간둥이 매니저인 '최코디~' 최종훈씨도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다.

착하다~ 잘생겼다~ 형돈의 어색했던 전 매니저 꽃미남 문종승씨와 '형제는 용감했다!홍철의 친형' 노성철씨도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유반장 유재석의 '깜찍발랄 짝꿍' 미소 코디까지 출연해 무한도전 측근들과 함께 환상의 짝꿍쇼가 펼쳐진다.

"제가 짝꿍하고 싶은 사람은 따로 있는데요?"라는 MBC 예능프로그램인 '환상의 짝꿍' 어린이들의 멘트를 닮은 제7의 멤버인 화제인물이 총 출동한다.

무한도전 제7의 멤버로 거론되었던 화제의 인물들 총 출동해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여섯 남자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본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그들의 가장 가까운 짝꿍들..."야! 이것도 못 맞히냐? 정말 환장허겄네~" 살벌한 비난과 환장할 짝꿍들이 함께하는 환상의 시간을 갖는다.

'신입사원 면접' 특집에서는 진짜 MBC 신입사원 면접 날로 실제상황! 무한도전이 엄숙한 면접장을 찾은 이유는?

지난여름 <네 멋대로 해라!> 특집, 여섯 남자의 연출 실력을 눈여겨 본 제작진!

순진한 멤버들이 아~무 의심 없이 작성해 온 친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로 며느리도 모르게 MBC PD 모집에 원서를 넣었다.

정성스레 손수 적어온 각자의 이력서와 황당 자기소개서 검토한다 .그리고 시작된 초조하고 긴장되는 순간들이 면접 현장에서 여섯 남자의 심장을 초조하게 만든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제 개그맨이 아닌 PD로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는 것인가?

면접을 보는 사람도 심사하는 사람도 그야말로 '무한 도전'의 시간들을 갖는다.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그들의 곁에는 환상의 짝꿍들이 있기에! 무모하고 불가능해 보이지만, 지치지 않는 도전이 있기에 아름다운 여섯 남자들의 도전이 쭉 이어진다.

무한도전은 13일 토요일 저녁 6시 40분에 그 아름다운 무한도전이 또 시작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