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보험이야기] 차보험의 차량가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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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전씨는 8개월 전에 2000만원짜리 새차를 사 주말이면 손세차를 할 정도로 끔찍하게 아꼈다.
그런데 나들이길에 오르던 중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내 차량이 많이 파손돼 폐차를 해야 할 상황에 이르렀다.
나씨는 보험회사에 자신이 가입한 2000만원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 문의했더니 현재 '차량가액'이 1400만원이라며 이 금액만 보상을 해준다는 안내를 받았다.
나씨는 2000만원에 보험을 가입을 했는데 왜 1400만원만 보상을 하느냐고 따졌다.
차량가액이 무엇인지도 궁금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운전씨가 보상받을 수 있는 차량가액이 감가되었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차량가액은 자동차보험에서 자기차량 담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한도 금액을 말한다.
보험개발원이 정한 차량 기준가액표상의 금액이다.
일반적으로 차량가액은 분기마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하고,교통사고로 차량에 대해 보상받을 때는 가입 당시의 차량가액으로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고 당시의 차량가액으로 보상을 받게 된다.
8개월이 경과한 나씨의 차량은 감가에 의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한도금액이 줄어든 것이다.
다만 신차는 등록한 지 6개월 이내일 경우 차량가액의 감가를 적용하지 않는다.
만일 나씨가 차량을 등록한 지 6개월 이내에 폐차할 정도의 사고를 냈다면 20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나들이길에 오르던 중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내 차량이 많이 파손돼 폐차를 해야 할 상황에 이르렀다.
나씨는 보험회사에 자신이 가입한 2000만원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 문의했더니 현재 '차량가액'이 1400만원이라며 이 금액만 보상을 해준다는 안내를 받았다.
나씨는 2000만원에 보험을 가입을 했는데 왜 1400만원만 보상을 하느냐고 따졌다.
차량가액이 무엇인지도 궁금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운전씨가 보상받을 수 있는 차량가액이 감가되었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차량가액은 자동차보험에서 자기차량 담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한도 금액을 말한다.
보험개발원이 정한 차량 기준가액표상의 금액이다.
일반적으로 차량가액은 분기마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하고,교통사고로 차량에 대해 보상받을 때는 가입 당시의 차량가액으로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고 당시의 차량가액으로 보상을 받게 된다.
8개월이 경과한 나씨의 차량은 감가에 의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한도금액이 줄어든 것이다.
다만 신차는 등록한 지 6개월 이내일 경우 차량가액의 감가를 적용하지 않는다.
만일 나씨가 차량을 등록한 지 6개월 이내에 폐차할 정도의 사고를 냈다면 20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