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걸' 박채경,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 주연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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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스타 박채경이 11월 5일 첫방송되는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아이엠샘'에서 신비로운 터프걸 '민사강'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 찍은후 단번에 브라운관의 초특급 샛별로 떠오른 것이다.
‘못말리는 결혼’은 올 상반기 상영된 동명 영화를 시트콤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하루 아침에 부자가 된 졸부 집안과 보수적 가문 사이의 자녀들이 결혼을 선언하면서 빚는 갈등을 코믹하게 그려낼 예정이며, 영화에서 양쪽 집안의 어머니와 아버지로 등장한 김수미와 임채무가 재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채경은 극중에서 임채무의 외동딸이자 김수미가 소유한 호텔의 컨시어지 ‘구미호’ 역할을 맡았으며, 착한 성격과 투철한 직업정신 때문에 늘 주변에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밝은 캐릭터로 김수미의 장남으로 캐스팅된 탤런트 서도영과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엮어가며 ‘못말리는 결혼’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교욱 감독은 다소 파격적이기도 한 신인 박채경의 주연 캐스팅에 대해 “드라마 '아이엠 샘'에서 박채경의 모습을 보고 잠재된 가능성을 확신했다”며, “가공되지 않은 원석 같은 참신함과 신인답지 않은 깊이감을 동시에 가진 배우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박채경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렇게 큰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연기자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작품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의 모델로 활약하며 ‘아시아나걸’이라는 애칭으로도 유명한 박채경은 화장품,아파트 등 굵직한 광고들을 거머쥐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 강력한 CF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으며, 한가인, 전지현 등 톱스타의 행보를 이어가는 신예스타로 최근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인 드림쿠키엔터테인먼트 측은 “시트콤은 처음인만큼 캐릭터 분석과 소화에 집중해 준비하고 있다”며 “본인의 매우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예감이 아주 좋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신예 박채경의 매력이 가득 담긴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은 기존 영화와는 또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아이엠샘'에서 신비로운 터프걸 '민사강'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 찍은후 단번에 브라운관의 초특급 샛별로 떠오른 것이다.
‘못말리는 결혼’은 올 상반기 상영된 동명 영화를 시트콤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하루 아침에 부자가 된 졸부 집안과 보수적 가문 사이의 자녀들이 결혼을 선언하면서 빚는 갈등을 코믹하게 그려낼 예정이며, 영화에서 양쪽 집안의 어머니와 아버지로 등장한 김수미와 임채무가 재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채경은 극중에서 임채무의 외동딸이자 김수미가 소유한 호텔의 컨시어지 ‘구미호’ 역할을 맡았으며, 착한 성격과 투철한 직업정신 때문에 늘 주변에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밝은 캐릭터로 김수미의 장남으로 캐스팅된 탤런트 서도영과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엮어가며 ‘못말리는 결혼’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교욱 감독은 다소 파격적이기도 한 신인 박채경의 주연 캐스팅에 대해 “드라마 '아이엠 샘'에서 박채경의 모습을 보고 잠재된 가능성을 확신했다”며, “가공되지 않은 원석 같은 참신함과 신인답지 않은 깊이감을 동시에 가진 배우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박채경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렇게 큰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연기자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작품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의 모델로 활약하며 ‘아시아나걸’이라는 애칭으로도 유명한 박채경은 화장품,아파트 등 굵직한 광고들을 거머쥐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 강력한 CF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으며, 한가인, 전지현 등 톱스타의 행보를 이어가는 신예스타로 최근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인 드림쿠키엔터테인먼트 측은 “시트콤은 처음인만큼 캐릭터 분석과 소화에 집중해 준비하고 있다”며 “본인의 매우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예감이 아주 좋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신예 박채경의 매력이 가득 담긴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은 기존 영화와는 또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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