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의 날 - 산업 표준화 대상] 적합성 평가 부문 ‥ (재)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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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증 발판 해외개척 '첨병'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KETI·원장 이화석)은 공산품 품질 향상과 수출 증진 및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1970년 3월에 설립된 국가공인 시험연구기관이다.
KETI는 설립 초기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수출검사를 주요 업무로 수행했으며 1980년대에 들어 '전기용품 형식 승인기관' 지정(82년),'KS 품질 관리 능력 평가기관' 지정(86년),'일본 JIS 공장심사기관' 지정(87년) 등을 통해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왔다.
92년에는 정보통신부 전자파장해검정시험기관과 러시아 국가규격 시험기관으로 지정받고 94년에는 공인시험검사기관(KOLAS)으로 지정받아 전기전자 분야의 전문 시험기관으로 발전했다.
KETI는 99년에 국제전기기기위원회(IECEE)로부터 광분야의 공인시험기관(CBTL)으로 지정받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00년에는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 의해 인증 기관으로 지정받았고 2002년에는 정보기기,오디오·비디오기기,전기기기 분야,EMC,의료기,전선 부문 등에서 국제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2003년 국제 전기기기위원회로터 공인인증기관(NCB)으로 지정받아 국내외에 공인된 시험인증기관으로 탈바꿈했고 같은 해 전 세계 145개 시험기관(CBTL) 중 24위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유럽국가를 중심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환경인증마크(TCO)에 대한 시험 기반도 구축했다.
KETI는 이처럼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의 역량을 갖춘 이후 국내 업체의 세계시장 개척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하는 데 주력했다.
먼저 CCT라는 협의체를 구성해 국내 기업들이 중국 국가 규격인 CCC 인증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일본의 인증기관인 JET,UL APEX,COMOS 등과 협약을 체결해 일본의 국가규격인 PSE 인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독일의 VDE와 TUV-PS,스웨덴의 SEMKO,노르웨이의 NEMKO,미국의 ETL,아르헨티나의 IRAM,네덜란드의 KEMA 등 각국 인증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국내 제조업체가 외국에 제품을 보내지 않고도 해당 국가의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KETI는 현재 국가표준기본법의 요건에 따라 1700여개 시험규격 및 2개 검사규격에 대한 적합성 평가업무를 수행하면서 국내 제조업체의 제품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
이화석 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해외 시험 인증기관과의 상호 인증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제조업체의 수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적합성 평가 분야 개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시험·인증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KETI·원장 이화석)은 공산품 품질 향상과 수출 증진 및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1970년 3월에 설립된 국가공인 시험연구기관이다.
KETI는 설립 초기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수출검사를 주요 업무로 수행했으며 1980년대에 들어 '전기용품 형식 승인기관' 지정(82년),'KS 품질 관리 능력 평가기관' 지정(86년),'일본 JIS 공장심사기관' 지정(87년) 등을 통해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왔다.
92년에는 정보통신부 전자파장해검정시험기관과 러시아 국가규격 시험기관으로 지정받고 94년에는 공인시험검사기관(KOLAS)으로 지정받아 전기전자 분야의 전문 시험기관으로 발전했다.
KETI는 99년에 국제전기기기위원회(IECEE)로부터 광분야의 공인시험기관(CBTL)으로 지정받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00년에는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 의해 인증 기관으로 지정받았고 2002년에는 정보기기,오디오·비디오기기,전기기기 분야,EMC,의료기,전선 부문 등에서 국제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2003년 국제 전기기기위원회로터 공인인증기관(NCB)으로 지정받아 국내외에 공인된 시험인증기관으로 탈바꿈했고 같은 해 전 세계 145개 시험기관(CBTL) 중 24위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유럽국가를 중심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환경인증마크(TCO)에 대한 시험 기반도 구축했다.
KETI는 이처럼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의 역량을 갖춘 이후 국내 업체의 세계시장 개척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하는 데 주력했다.
먼저 CCT라는 협의체를 구성해 국내 기업들이 중국 국가 규격인 CCC 인증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일본의 인증기관인 JET,UL APEX,COMOS 등과 협약을 체결해 일본의 국가규격인 PSE 인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독일의 VDE와 TUV-PS,스웨덴의 SEMKO,노르웨이의 NEMKO,미국의 ETL,아르헨티나의 IRAM,네덜란드의 KEMA 등 각국 인증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국내 제조업체가 외국에 제품을 보내지 않고도 해당 국가의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KETI는 현재 국가표준기본법의 요건에 따라 1700여개 시험규격 및 2개 검사규격에 대한 적합성 평가업무를 수행하면서 국내 제조업체의 제품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
이화석 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해외 시험 인증기관과의 상호 인증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제조업체의 수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적합성 평가 분야 개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시험·인증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