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가 미래다] (5) "프랑스 정부 차원서 유학생 원스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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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시게노스 캠퍼스프랑스 대표
"프랑스는 더 많은 글로벌 인재들이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연구하기를 기대합니다. 세계 각국의 우수한 연구자들과 학생들이 더욱 쉽게 프랑스 대학과 전문교육·연구기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 노력도 활발합니다."
캠퍼스프랑스의 앙드레 시게노스 대표는 "프랑스는 널리 알려진 인문학이나 철학뿐 아니라 우주항공 엔지니어링 등의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게노스 대표는 아울러 지역별 캠퍼스프랑스 사이트(http://coree.campusfrance.org)를 통하면 누구나 대학 등 맞춤형 교육기관을 찾는 데서부터 입국절차,생활정보,학비지원 등 유학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원스톱 서비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캠퍼스프랑스는 프랑스 외교부와 교육부가 해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함께 만든 정부산하기구다.
시게노스 대표는 "프랑스는 인재양성과 지식교류에 개방적인 나라"라며 "최근 들어 아시아쪽 유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게 무엇보다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아프리카 등 프랑코포니(Francophonie·프랑스어권) 유학생이 절반 이상이었지만 2004년부터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학생이 더 많아졌고 이 같은 흐름이 다시 바뀔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외에서 공부하는 프랑스 학생도 계속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게노스 대표는 "프랑스 고등교육이 다소 침체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며 "특화된 전문성 교육 및 상당수 과학기술 분야의 경쟁력은 매우 뛰어나다"고 말했다.
시게노스 대표는 "내년에 서울에서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과 프랑스가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할 생각"이라며 "한국정부와 각 교육기관,그리고 고등교육 수요자들의 요구가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시게노스 대표는 프랑스 스탕달대학(그르노블3대학) 총장을 지낸 학자 출신으로 지난해 11월 취임했다.
"프랑스는 더 많은 글로벌 인재들이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연구하기를 기대합니다. 세계 각국의 우수한 연구자들과 학생들이 더욱 쉽게 프랑스 대학과 전문교육·연구기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 노력도 활발합니다."
캠퍼스프랑스의 앙드레 시게노스 대표는 "프랑스는 널리 알려진 인문학이나 철학뿐 아니라 우주항공 엔지니어링 등의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게노스 대표는 아울러 지역별 캠퍼스프랑스 사이트(http://coree.campusfrance.org)를 통하면 누구나 대학 등 맞춤형 교육기관을 찾는 데서부터 입국절차,생활정보,학비지원 등 유학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원스톱 서비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캠퍼스프랑스는 프랑스 외교부와 교육부가 해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함께 만든 정부산하기구다.
시게노스 대표는 "프랑스는 인재양성과 지식교류에 개방적인 나라"라며 "최근 들어 아시아쪽 유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게 무엇보다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아프리카 등 프랑코포니(Francophonie·프랑스어권) 유학생이 절반 이상이었지만 2004년부터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학생이 더 많아졌고 이 같은 흐름이 다시 바뀔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외에서 공부하는 프랑스 학생도 계속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게노스 대표는 "프랑스 고등교육이 다소 침체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며 "특화된 전문성 교육 및 상당수 과학기술 분야의 경쟁력은 매우 뛰어나다"고 말했다.
시게노스 대표는 "내년에 서울에서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과 프랑스가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할 생각"이라며 "한국정부와 각 교육기관,그리고 고등교육 수요자들의 요구가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시게노스 대표는 프랑스 스탕달대학(그르노블3대학) 총장을 지낸 학자 출신으로 지난해 11월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