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의 날 - 산업 표준화 대상] 국제표준화 부문 ‥ ㈜코딕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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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국제표준ㆍ마케팅 효율 'UP'
코딕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성곤)는 3차원 특수 소프트웨어 컴포넌트,시각화,데이터 통합 및 교환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3D 전문 기술개발 업체다.
3D 국제 표준화 활동과 그에 따른 지원 및 마케팅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운영하는 포럼활동 및 산·학·연 등과 공조는 물론,미국 영국 등 여러 국가와도 협력체제를 구축해 국제표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3D 표현기술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보다 손쉽게 처리하고 현실감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또 첨단 3D그래픽스 기술 및 관련 시장은 미국 독일 캐나다 등 해외 선두업체들이 대부분 장악하고 있어 시장진입 장벽이 높은 데다 기술우위만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코딕커뮤니케이션즈는 3D 데이터 변환기술을 개발,다양한 플랫폼에서 응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향상,발전시키고 있다.
이에 대한 결과물로 2004년 추진했던 신규작업항목(NWIP) 'Template for SEDRIS DRM'이 ISO/IEC JTC1/SC24(정보통신 및 멀티미디어분야 표준화기구) 프라하총회에서 지난해 국제표준화 신규 항목으로 공식 채택됐다.
향후 작업 추진에서 해당 프로젝트의 에디터로 코딕커뮤니케이션즈의 권영수 차장이 선정돼 미국 영국 등과 공조로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코딕커뮤니케이션즈가 제안한 국제 표준안은 3D 그래픽스 기술을 활용해 3D 표현 및 데이터 처리를 위한 가상현실,지리정보시스템,국방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e교육,디지털 영상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특히 가시적인 환경 데이터뿐만 아니라 실세계에서 시각적으로 인지되지 않거나 현실적인 표현 한계를 갖고 있는 객체들에 대해서도 3D 표현 및 시각화가 가능,상업적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한 기술로 3D 시각화 응용서비스 분야가 첨단화 될수록 필요성과 활용성이 더욱 증가되는 핵심기술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 3D 그래픽스 관련 가시화 기술 또는 소프트웨어는 전적으로 해외에 의존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도 기업연구소나 국책연구기관,국방 등 특수 목적으로 제한되어 개발되고 있다.
따라서 관련 업체들은 이를 이용한 콘텐츠 제작에만 집중하고 있어 산업 성장의 한계성이 있다.
따라서 이번에 채택된 국제 표준안은 환경 데이터 등에 대한 재사용성 및 다양한 응용을 가능케 함으로써 기존 콘텐츠 개발 비용,인력,기간단축을 통한 경제적 활용가치 증대와 다양한 응용분야로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코딕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성곤)는 3차원 특수 소프트웨어 컴포넌트,시각화,데이터 통합 및 교환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3D 전문 기술개발 업체다.
3D 국제 표준화 활동과 그에 따른 지원 및 마케팅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운영하는 포럼활동 및 산·학·연 등과 공조는 물론,미국 영국 등 여러 국가와도 협력체제를 구축해 국제표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3D 표현기술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보다 손쉽게 처리하고 현실감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또 첨단 3D그래픽스 기술 및 관련 시장은 미국 독일 캐나다 등 해외 선두업체들이 대부분 장악하고 있어 시장진입 장벽이 높은 데다 기술우위만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코딕커뮤니케이션즈는 3D 데이터 변환기술을 개발,다양한 플랫폼에서 응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향상,발전시키고 있다.
이에 대한 결과물로 2004년 추진했던 신규작업항목(NWIP) 'Template for SEDRIS DRM'이 ISO/IEC JTC1/SC24(정보통신 및 멀티미디어분야 표준화기구) 프라하총회에서 지난해 국제표준화 신규 항목으로 공식 채택됐다.
향후 작업 추진에서 해당 프로젝트의 에디터로 코딕커뮤니케이션즈의 권영수 차장이 선정돼 미국 영국 등과 공조로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코딕커뮤니케이션즈가 제안한 국제 표준안은 3D 그래픽스 기술을 활용해 3D 표현 및 데이터 처리를 위한 가상현실,지리정보시스템,국방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e교육,디지털 영상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특히 가시적인 환경 데이터뿐만 아니라 실세계에서 시각적으로 인지되지 않거나 현실적인 표현 한계를 갖고 있는 객체들에 대해서도 3D 표현 및 시각화가 가능,상업적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한 기술로 3D 시각화 응용서비스 분야가 첨단화 될수록 필요성과 활용성이 더욱 증가되는 핵심기술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 3D 그래픽스 관련 가시화 기술 또는 소프트웨어는 전적으로 해외에 의존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도 기업연구소나 국책연구기관,국방 등 특수 목적으로 제한되어 개발되고 있다.
따라서 관련 업체들은 이를 이용한 콘텐츠 제작에만 집중하고 있어 산업 성장의 한계성이 있다.
따라서 이번에 채택된 국제 표준안은 환경 데이터 등에 대한 재사용성 및 다양한 응용을 가능케 함으로써 기존 콘텐츠 개발 비용,인력,기간단축을 통한 경제적 활용가치 증대와 다양한 응용분야로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