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씨, 국제우주정거장 체류 공식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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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제우주정거장(ISS) 다자간승무원운영위원회(MCOP)가 한국 최초 탑승 우주인 고산씨의 ISS 체류를 공식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MCOP는 국제우주정거장 체류 승무원을 의결하는 위원회로 러시아와 미국,일본,캐나다,유럽우주청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2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회의를 열어 한국 우주인이 포함된 탑승팀과 예비팀을 각각 승인했다.
또 MCOP는 이번 회의에서 이소연씨와 러시아의 막심 서라예프(선장),올레크 스크리포크카(우주비행 엔지니어)를 예비팀으로 승인했으며 이들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내년 4월까지 탑승팀과 동일한 훈련을 받게 된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
MCOP는 국제우주정거장 체류 승무원을 의결하는 위원회로 러시아와 미국,일본,캐나다,유럽우주청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2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회의를 열어 한국 우주인이 포함된 탑승팀과 예비팀을 각각 승인했다.
또 MCOP는 이번 회의에서 이소연씨와 러시아의 막심 서라예프(선장),올레크 스크리포크카(우주비행 엔지니어)를 예비팀으로 승인했으며 이들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내년 4월까지 탑승팀과 동일한 훈련을 받게 된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