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형 미인 유한나, 미스인터콘티넨털 대회서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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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제 36회 미스인터콘티넨털 선발대회에서 한국인 유한나(25)가 미스인터내셔널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3일 저녁(현지시간) 인도양 세이셀공화국 마헤섬 인터내셔널 콩그레스센터에서 펼쳐졌으며 각국을 대표하는 미녀 40명이 참가했다.
2위를 차지한 유한나는 "믿겨지지 않는다. 무대발이 잘 받았나?"라며 여유있는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녀는 이어서 "(2일 현지 도착) 이틀 뒤부터 경쟁후보들과 주최측이 나를 주목하는 느낌을 받았다"수상에 대한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한나의 어머니는 패션디자이너 안윤정씨 (20ㆍ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유한나는 소감발표에서 "결선 직전 어머니가 이곳으로 날아와 용기를 준 것도 내 모든 것을 무대 위에 쏟는데 큰 힘이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화여대 소비자학과 의류직물학을 전공한뒤, 미국유학을 준비중에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유한나는 키 178㎝ 몸무게 53㎏ 몸매 34-24-36인치의 탁월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서구형 미인.
유한나는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선 서울예선을 미로 통과했으나 본선 수상에 실패했었다. 그러나, 유한나의 가능성에 주목한 디렉터, 미스코리아식 용어로는 샤프롱이 미스인터내셔널 한국대표로 유한나를 지목했고, 결국 성공했다.
2007 미스인터내셔널 1위는 미스레바논 낸시 아피오우니(23·175㎝), 3위는 미스마가리타아일랜드 에밀리 페르난데스(26·172㎝)에게 돌아갔다. 미스그리스 안토니아 칼리무쿠(22·175㎝)와 미스브라질 마셀라 두아테(21·173㎝)가 톱5에 들었다.
유한나는 1988년 미스유니버스 2위 장윤정(40)과 같은해 미스월드 2위 최연희(41) 그리고 2000년 미스인터내셔널 2위 손태영(27)과 함께 세계규모 미인대회에서 최고성적을 기록한 한국대표 미인으로 기록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번 대회는 13일 저녁(현지시간) 인도양 세이셀공화국 마헤섬 인터내셔널 콩그레스센터에서 펼쳐졌으며 각국을 대표하는 미녀 40명이 참가했다.
2위를 차지한 유한나는 "믿겨지지 않는다. 무대발이 잘 받았나?"라며 여유있는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녀는 이어서 "(2일 현지 도착) 이틀 뒤부터 경쟁후보들과 주최측이 나를 주목하는 느낌을 받았다"수상에 대한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한나의 어머니는 패션디자이너 안윤정씨 (20ㆍ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유한나는 소감발표에서 "결선 직전 어머니가 이곳으로 날아와 용기를 준 것도 내 모든 것을 무대 위에 쏟는데 큰 힘이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화여대 소비자학과 의류직물학을 전공한뒤, 미국유학을 준비중에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유한나는 키 178㎝ 몸무게 53㎏ 몸매 34-24-36인치의 탁월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서구형 미인.
유한나는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선 서울예선을 미로 통과했으나 본선 수상에 실패했었다. 그러나, 유한나의 가능성에 주목한 디렉터, 미스코리아식 용어로는 샤프롱이 미스인터내셔널 한국대표로 유한나를 지목했고, 결국 성공했다.
2007 미스인터내셔널 1위는 미스레바논 낸시 아피오우니(23·175㎝), 3위는 미스마가리타아일랜드 에밀리 페르난데스(26·172㎝)에게 돌아갔다. 미스그리스 안토니아 칼리무쿠(22·175㎝)와 미스브라질 마셀라 두아테(21·173㎝)가 톱5에 들었다.
유한나는 1988년 미스유니버스 2위 장윤정(40)과 같은해 미스월드 2위 최연희(41) 그리고 2000년 미스인터내셔널 2위 손태영(27)과 함께 세계규모 미인대회에서 최고성적을 기록한 한국대표 미인으로 기록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