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ㆍ장정ㆍ안젤라 박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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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은 14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의 빅혼GC(파72·66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날 주특기인 페어웨이우드샷이 호조를 보이고 정교한 퍼팅 솜씨가 빛을 발하며 8개의 버디(보기 3개)를 기록,5타를 줄여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안젤라 박,장정과 함께 공동 3위.공동선두인 오초아,페테르센에 1타 뒤졌다.
미셸 위(18)는 합계 19오버파 235타로 선두 그룹에 31타나 뒤진 꼴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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