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진정한 훈남 아나운서 ‥ 몰래카메라 폐지 소식에 시청자들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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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몰래카메라'에는 아나운서계의 훈남 오상진 아나운서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오상진의 몰래카메라는 서현진, 손정은, 문지애 등 세명의 동료 아나운서와 함께 자사 방송 아카데미의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모의 면접관이 되어 후배들의 면접시험에 도움을 주는 역활로 출연하는 설정이었다.
오상진 아나운서를 당황하게 하기위해 손정은 아나운서는 오버해서 지원자들에게 '나이가 많다' '다른 일을 찾아보라' '꿈을 포기하라'며 거침없이 조언했고 끝내는 이들이 면접실로 난입해 난동을 피우는 등의 내용이 방송됐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이같은 일반적인 아나운서 지망생이라고 보기 힘든 지원자들을 면접하게 되면서 당황을 금치 못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평소 바른말 하기를 좋아한다는 손정은 아나운서는 지망생들과 아슬아슬한 언쟁을 벌여 문지애 아나운서는 급기야 눈물까지 흘리게되고 자리를 잠시 피했던 오상진 아나운서는 후배 문지애 아나운서를 위해 눈물닦을 휴지를 가지고 들어와 진정한 매너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상황을 정리해가는 오상진 아나운서의 매력은 더욱더 빛이 났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불만제로> <환상의짝꿍> <찾아라!맛있는 TV> <생방송 화제집중>등 MBC를 대표하는 굵직한 간판프로그램을 맡아오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은 이경규의 '몰래카메라'가 오는 11월 4일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는 소식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몰래카메라'는 2005년 10월 14년 만에 부활해 큰 인기를 누려왔으며 아유미를 시작으로 97명의 스타가 몰카에 출연했다. 11월 4일 마지막 방송까지 포함하면 총 101명이 출연하게 된다.
'몰래카메라'에 이어 선보일 새 코너는 '불가능은 없다'로 9월 3편이 파일럿 형태로 전파를 탄 바 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화제의 현장에서 MC 탐험단이 임무를 수행하는 형식. '불가능은 없다'는 김제동, 김구라, 강인 및 서현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오상진의 몰래카메라는 서현진, 손정은, 문지애 등 세명의 동료 아나운서와 함께 자사 방송 아카데미의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모의 면접관이 되어 후배들의 면접시험에 도움을 주는 역활로 출연하는 설정이었다.
오상진 아나운서를 당황하게 하기위해 손정은 아나운서는 오버해서 지원자들에게 '나이가 많다' '다른 일을 찾아보라' '꿈을 포기하라'며 거침없이 조언했고 끝내는 이들이 면접실로 난입해 난동을 피우는 등의 내용이 방송됐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이같은 일반적인 아나운서 지망생이라고 보기 힘든 지원자들을 면접하게 되면서 당황을 금치 못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평소 바른말 하기를 좋아한다는 손정은 아나운서는 지망생들과 아슬아슬한 언쟁을 벌여 문지애 아나운서는 급기야 눈물까지 흘리게되고 자리를 잠시 피했던 오상진 아나운서는 후배 문지애 아나운서를 위해 눈물닦을 휴지를 가지고 들어와 진정한 매너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상황을 정리해가는 오상진 아나운서의 매력은 더욱더 빛이 났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불만제로> <환상의짝꿍> <찾아라!맛있는 TV> <생방송 화제집중>등 MBC를 대표하는 굵직한 간판프로그램을 맡아오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은 이경규의 '몰래카메라'가 오는 11월 4일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는 소식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몰래카메라'는 2005년 10월 14년 만에 부활해 큰 인기를 누려왔으며 아유미를 시작으로 97명의 스타가 몰카에 출연했다. 11월 4일 마지막 방송까지 포함하면 총 101명이 출연하게 된다.
'몰래카메라'에 이어 선보일 새 코너는 '불가능은 없다'로 9월 3편이 파일럿 형태로 전파를 탄 바 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화제의 현장에서 MC 탐험단이 임무를 수행하는 형식. '불가능은 없다'는 김제동, 김구라, 강인 및 서현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