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인 NHN이 26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15일 오전 9시48분 현재 3.98% 급등하며 2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사상 최고 수준의 분기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 속에 CJ인터넷 주가도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4.87% 오른 2만26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CJ인터넷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4.9%, 66.4% 증가한 409억원, 109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인터파크도 7800원으로 1.30% 상승하고 있고, 다음(0.80%), 네오위즈(0.33%)도 강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