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5일 장기수익률과 변동성을 감안한 배당주펀드 10선을 추천했다.

손명철 펀드 애널리스트는 "배당형 펀드의 경우 운용스타일에 따라 수익률은 다르게 도출될 수 있다"며 "장기수익률이 우수하며 변동성이 적은 펀드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배당형 펀드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고배당과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려는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하고 배당의 재투자를 통한 장기초과수익의 창출이라는 기본 개념을 감안했기 때문이라는 것.

손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설정액 10억 이상인 국내 배당형 펀드 중 장기 운용성과가 우수하고 변동성이 낮은 10개의 펀드를 선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