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오락채널 XTM은 해외 스타들의 최신 소식을 모아 전하는 30분짜리 프로그램 '헐리웃 파파라치(원제: Hollywood Uncensored)'를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2시에 방송한다.

세계적인 영화배우와 팝 스타, 모델 등 스타와 관련한 최신 뉴스를 매거진 형식으로 모은 것으로 그들의 화려한 세계와 함께 예비스타들의 모습을 실제 그대로 전달한다.

'파파라치의 제왕'으로 불리는 E.L. 우디가 그야말로 알찬 사진과 뉴스들만 모은 것들이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자주 가는 극장과 식당, 바와 파티 현장에 나온 스타들의 꾸밈없는 일상의 모습 등이 담겨져 있다고 XTM은 소개했다.

17일 첫 회에서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근황을 공개하고 할리우드의 매력남 브래드 피트와 톰 크루즈를 이슈별로 비교한다.

안나 니콜 스미스가 지난 2월 자살직전 마지막으로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잡힌 모습과 휴 그랜트가 파파라치를 차로 밀쳐내고 현장을 벗어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