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패션 디자이너 35명,신진 디자이너 8명이 참여하는 2007 추계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서울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과 서울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패션센터,한국패션협회,NWS·KFDA 등 디자이너 그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8 봄·여름 서울컬렉션,2007 가을·겨울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한류패션 페스티벌로 구성된다.

19일 남성복 세션을 시작으로 26일까지 SETEC에서 열리는 서울컬렉션에서는 최범석·박춘무·박윤정·안윤정 등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 35명이 제안하는 내년 봄·여름 패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