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신당 대선후보 정동영] 교육ㆍ복지 : 2009년부터 高校 무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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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는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사회안정망 확보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라는 교육·복지정책을 표방하고 있다.
교육정책의 경우 지난 30년 동안 유지돼온 고교 평준화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대학의 다양화를 통한 대학 구조 혁신을 내세웠다.
우선 대학의 학제를 기초과정 2년과 전공과정 2년으로 개편하고,대학원 중심 대학,교육 중심 대학,직업교육 중심 대학으로 대학을 특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대입 전형 요소를 단순화해 입시 고통을 덜어주고,서울대 공대 의대 약대 경영대를 법인으로 독립시키는 한편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교원평가를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국·공립대학 등록금을 학기당 100만원까지 내리고,2009년부터 고등학교 전면 무상 교육을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또 △국·공립대 전임 교수 5000명 채용 △대학 학자금 무이자 융자 대상 확대 △외국어 무상 공교육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복지정책과 관련해선 0∼5세 아동에 대한 무상 보육과 무상 유아교육 실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국가미래전략 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2012년에 전면 무상 유아교육을 시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결혼 후 출산 때까지 최대 2억원까지 장기저리로 신용대출,임신부터 출산까지 전 과정의 의료비 공공 부담,2세 미만 영유아에게 매달 최대 10만원 양육 보조금 지급,전국 5658개 국·공립 초등학교에 저학년을 위한 종일학교 개설,고령자 취업률 20%까지 확대 등도 공약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교육정책의 경우 지난 30년 동안 유지돼온 고교 평준화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대학의 다양화를 통한 대학 구조 혁신을 내세웠다.
우선 대학의 학제를 기초과정 2년과 전공과정 2년으로 개편하고,대학원 중심 대학,교육 중심 대학,직업교육 중심 대학으로 대학을 특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대입 전형 요소를 단순화해 입시 고통을 덜어주고,서울대 공대 의대 약대 경영대를 법인으로 독립시키는 한편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교원평가를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국·공립대학 등록금을 학기당 100만원까지 내리고,2009년부터 고등학교 전면 무상 교육을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또 △국·공립대 전임 교수 5000명 채용 △대학 학자금 무이자 융자 대상 확대 △외국어 무상 공교육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복지정책과 관련해선 0∼5세 아동에 대한 무상 보육과 무상 유아교육 실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국가미래전략 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2012년에 전면 무상 유아교육을 시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결혼 후 출산 때까지 최대 2억원까지 장기저리로 신용대출,임신부터 출산까지 전 과정의 의료비 공공 부담,2세 미만 영유아에게 매달 최대 10만원 양육 보조금 지급,전국 5658개 국·공립 초등학교에 저학년을 위한 종일학교 개설,고령자 취업률 20%까지 확대 등도 공약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