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올해의 작가'에 장연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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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이 '2008 올해의 작가'로 섬유예술가 장연순씨(57·이화여대 조형예술학부 교수)를 선정했다.
장씨는 거즈와 삼베,아바카 등을 활용해 한국적인 미감을 제시한 섬유공예작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올해의 작가'에 섬유예술가를 선정한 것은 처음이다.
미술관 측은 "장씨는 '섬유'라는 재료의 물성 속에서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동양적인 세계관을 담아냈다"며 "섬유예술이라는 매체의 특성에 충실하면서도 그 한계를 뛰어넘는 방식으로 현대 미술계에 자리매김한 작가"라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장씨는 거즈와 삼베,아바카 등을 활용해 한국적인 미감을 제시한 섬유공예작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올해의 작가'에 섬유예술가를 선정한 것은 처음이다.
미술관 측은 "장씨는 '섬유'라는 재료의 물성 속에서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동양적인 세계관을 담아냈다"며 "섬유예술이라는 매체의 특성에 충실하면서도 그 한계를 뛰어넘는 방식으로 현대 미술계에 자리매김한 작가"라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