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산당서기장 남북한 방문‥ 北 16일ㆍ南 내달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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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고 지도자인 농 득 마잉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16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초청으로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
이어 다음 달 14일에는 한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져 베트남 서기장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방북은 1957년 호찌민 서기장 겸 주석이 김일성 주석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한 이후 50년 만의 일이다.
이번 농 득 마잉 서기장의 평양 방문은 당장 교류를 재개하겠다는 뜻보다는 향후 남북 관계가 호전됐을 때에 대비한 장기적인 포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으론 2차 정상회담으로 화해 국면을 맞고 있는 남북한의 중간에서 모종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석도 있다.
<연합뉴스>
이어 다음 달 14일에는 한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져 베트남 서기장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방북은 1957년 호찌민 서기장 겸 주석이 김일성 주석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한 이후 50년 만의 일이다.
이번 농 득 마잉 서기장의 평양 방문은 당장 교류를 재개하겠다는 뜻보다는 향후 남북 관계가 호전됐을 때에 대비한 장기적인 포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으론 2차 정상회담으로 화해 국면을 맞고 있는 남북한의 중간에서 모종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석도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