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국가 가운데 가장 이민자들에게 우호적인 정책을 펼친 나라는 스웨덴이며 최악의 이민정책을 펴는 나라는 라트비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문화원과 유럽연합(EU)이 EU 소속 25개국을 대상으로 각국의 정책을 사업장 내 이민자 권리와 장기고용의 기회 등 140개 부문에서 평가한 결과 스웨덴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BBC뉴스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스웨덴의 뒤를 이어 포르투갈과 벨기에 네덜란드 핀란드 등 순으로 이민자에게 우호적 정책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