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우리證 윤위근, 하이닉스 추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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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의 윤위근 울산지점장은 15일 주가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하이닉스를 지난 10일에 이어 추가 매수했다.
하이닉스의 주가는 이달 들어 단 하루도 제외하지 않고 10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이날 종가는 2만8000원으로 지난 5월말 기록한 신저가(2만7700원)마저 위협했다.
맥쿼리증권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 투자가 업계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하이닉스의 실적이 내년까지 개선되기 힘들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윤위근 지점장은 주가가 전저점 수준에 근접함에 따라 기술적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듯 하다.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은 쓰리쎄븐의 보유 물량을 3000주 더 늘렸다.
쓰리쎄븐은 최근 국내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증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된데 이어 해외 투자자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회사는 유상증자 대금으로 크레아젠 증자에 참여,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유상증자가 완료됐다는 소식에 거래량이 늘어나며 주가는 7% 넘는 급등세를 시현했다.
한화증권의 김종국 송파지점장은 시노펙스 1500주를 재매수했고, 김현기 굿모닝 대구서지점장은 코엔텍을 1000주 가량 더 사들였다.
시노펙스는 공장 증설을 통해 고성능 필터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코엔텍은 매립폐기물 처리시설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두 종목 모두 최근 주가 흐름은 그리 탐탁치 않은 모습이다.
이 밖에 메리츠증권 강남센터의 천충기 부지점장은 CMS를 추가 매수했고,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지엔코를 판 후 위지트를 더 사들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하이닉스의 주가는 이달 들어 단 하루도 제외하지 않고 10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이날 종가는 2만8000원으로 지난 5월말 기록한 신저가(2만7700원)마저 위협했다.
맥쿼리증권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 투자가 업계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하이닉스의 실적이 내년까지 개선되기 힘들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윤위근 지점장은 주가가 전저점 수준에 근접함에 따라 기술적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듯 하다.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은 쓰리쎄븐의 보유 물량을 3000주 더 늘렸다.
쓰리쎄븐은 최근 국내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증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된데 이어 해외 투자자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회사는 유상증자 대금으로 크레아젠 증자에 참여,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유상증자가 완료됐다는 소식에 거래량이 늘어나며 주가는 7% 넘는 급등세를 시현했다.
한화증권의 김종국 송파지점장은 시노펙스 1500주를 재매수했고, 김현기 굿모닝 대구서지점장은 코엔텍을 1000주 가량 더 사들였다.
시노펙스는 공장 증설을 통해 고성능 필터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코엔텍은 매립폐기물 처리시설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두 종목 모두 최근 주가 흐름은 그리 탐탁치 않은 모습이다.
이 밖에 메리츠증권 강남센터의 천충기 부지점장은 CMS를 추가 매수했고,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지엔코를 판 후 위지트를 더 사들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