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역시 멜로? ‥ 임수정.황정민 '행복' 전국 1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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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임수정 두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8월의 크리스마스><봄날은 간다> 허진호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진 웰메이드 멜로영화 <행복>이 가을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발길을 끌며 개봉 2주차에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개봉 12일 만에 전국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14일 까지 서울누계 335,247명, 전국누계 1,004,838명)
‘9월 이후 개봉영화들의 개봉 주 박스오피스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내는 기염을 토했던 <행복>이 2주 연속 꾸준한 점유율을 기록하며 착실히 스코어를 쌓고 있다.
영화<행복>은 몸이 아픈 두 남녀가 요양원에서 만나 행복한 연애를 하지만, 한 사람이 몸이 낫고 사랑이 흔들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잔인한 러브스토리. 전국100만을 돌파하며 정통멜로의 흥행 물꼬를 다시 튼 <행복>의 흥행질주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9월 이후 개봉영화들의 개봉 주 박스오피스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내는 기염을 토했던 <행복>이 2주 연속 꾸준한 점유율을 기록하며 착실히 스코어를 쌓고 있다.
영화<행복>은 몸이 아픈 두 남녀가 요양원에서 만나 행복한 연애를 하지만, 한 사람이 몸이 낫고 사랑이 흔들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잔인한 러브스토리. 전국100만을 돌파하며 정통멜로의 흥행 물꼬를 다시 튼 <행복>의 흥행질주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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