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망종목 4選-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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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5일 중기유망종목으로 현대중공업, NHN, 동국제강, 한화 등 4개 종목을 추천했다.
현대중공업에 대해서는 "선박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는 가운데 수주량도 급증하고 있다"며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자회사의 실적 호조로 지분법평가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NHN은 8월 중 다소 주춤했던 검색 점유율이 9월 이후 주간 기준으로 한때 80%대를 넘어서는 등 검색 지배력이 재차 강화되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이어 "3분기에는 게임 부문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것이며 4분기에는 연말 대선 모멘텀과 광고집행 성수기가 맞물리면서 안정적인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고 하나대투증권은 예상했다.
동국제강은 조선경기 호황에 따른 후판 공급 부족으로 제품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
여기에 "수출세 부과 등으로 중국산 봉형강의 수입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영업실적이 기대되고, 본사 부지 개발을 통한 30층 내외의 상업용 건물 신축은 약 5000억원 이상의 자산가치 증대를 유발할 것"이라는 추정이다.
한화의 경우 방산제품 판매 성수기 도래와 약 200억원 수준의 아파트 공사이익이 반영돼 4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한화는 오는 2008년 초 대한생명㈜ 지분 16%를 추가 인수할 것으로 예상돼 대한생명에 대한 지분율이 67%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다. 또 탄소배출권(CDM) 사업과 해외 자원개발 진출, 대규모 M&A의 추진 등으로 호재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현대중공업에 대해서는 "선박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는 가운데 수주량도 급증하고 있다"며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자회사의 실적 호조로 지분법평가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NHN은 8월 중 다소 주춤했던 검색 점유율이 9월 이후 주간 기준으로 한때 80%대를 넘어서는 등 검색 지배력이 재차 강화되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이어 "3분기에는 게임 부문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것이며 4분기에는 연말 대선 모멘텀과 광고집행 성수기가 맞물리면서 안정적인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고 하나대투증권은 예상했다.
동국제강은 조선경기 호황에 따른 후판 공급 부족으로 제품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
여기에 "수출세 부과 등으로 중국산 봉형강의 수입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영업실적이 기대되고, 본사 부지 개발을 통한 30층 내외의 상업용 건물 신축은 약 5000억원 이상의 자산가치 증대를 유발할 것"이라는 추정이다.
한화의 경우 방산제품 판매 성수기 도래와 약 200억원 수준의 아파트 공사이익이 반영돼 4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한화는 오는 2008년 초 대한생명㈜ 지분 16%를 추가 인수할 것으로 예상돼 대한생명에 대한 지분율이 67%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다. 또 탄소배출권(CDM) 사업과 해외 자원개발 진출, 대규모 M&A의 추진 등으로 호재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