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총 상위주들이 오랫만에 동반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9분 현재 NHN은 지난 주말보다 4400원(1.75%) 오른 25만5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텔레콤도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4% 넘게 상승하고 있고, 하나로텔레콤(0.3%)과 아시아나항공(0.7%), 태웅(1.3%), 키움증권(2.5%), 성광벤드(0.5%)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메가스터디(-1.3%)만이 하락 반전하며 상승장에서 소외되고 있다.

한편 업종별로는 출반/매체복제와 통신서비스,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등이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고, 비금속과 디지털컨텐츠, IT부품 등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