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급등..'망내할인 요금제 가입자 확보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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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내 무료 요금제를 출시키로 한 LG텔레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텔레콤은 전일대비 3.26% 급등한 982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텔레콤은 14일 자사 가입자끼리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망내 무료통화 요금제'를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LG텔레콤 가입자는 기본료 1만5500원으로 같은 회사 가입자와 월 20시간 무료로 통화할 수 있으며, 기본료 4만1000원을 내면 망내 무료통화 20시간 외에 SK텔레콤이나 KTF 가입자에게 거는 망외 통화에 대해서도 300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굿모닝신한증권은 "망내할인 요금제는 평균 수준 이상의 많은 통화를 하는 가입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경쟁사 가입자를 확보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5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텔레콤은 전일대비 3.26% 급등한 982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텔레콤은 14일 자사 가입자끼리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망내 무료통화 요금제'를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LG텔레콤 가입자는 기본료 1만5500원으로 같은 회사 가입자와 월 20시간 무료로 통화할 수 있으며, 기본료 4만1000원을 내면 망내 무료통화 20시간 외에 SK텔레콤이나 KTF 가입자에게 거는 망외 통화에 대해서도 300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굿모닝신한증권은 "망내할인 요금제는 평균 수준 이상의 많은 통화를 하는 가입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경쟁사 가입자를 확보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