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품질대상] 한국철도시설공단 ‥ 경영혁신단 등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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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산업구조개혁의 일환으로 철도의 시설 부문을 전담하기 위해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과 철도청 건설 부문이 통합해 2004년에 탄생했다.
공단은 '글로벌 철도엔지니어링&사업관리(PM)전문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인 혁신 추진 체계 및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써 왔다.
2004년 중순에는 경영혁신단을 신설,경영혁신 선포식을 가졌으며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영혁신위원회,실·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실행위원회도 구성했다.
2005년 말에는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을 본격 가동,효율적인 업무수행체계도 구축했다.
중장기경영전략,성과평가결과 등을 인사관리시스템에 연계하고 전자조달,입출금처리자동화,통합인사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장과의 정보 공유 및 모니터링 체계도 강화했다.
이에 따라 계획,계약,설계,시공 등 철도건설사업의 전 단계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돼 업무 처리 속도가 향상됐다.
비전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내부평가지표인 균형성과지표(BSC)를 활용,실적과 성과보상을 연계하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
또 기존 토목,궤도,전기,통신 등 기능 중심 조직을 팀제 및 선진형 사업관리(PM) 중심의 매트릭스 조직으로 변화시켰다.
직렬·직급에 따른 보직 부여 방식에서도 탈피해 직무 중심의 인사제도를 채택했으며 연봉제를 도입해 성과 중심의 임금구조로 개편했다.
경력개발제도(CDP)를 도입,특정 직렬과 관계없이 적성과 역량에 따라 자유로운 보직의 이동을 가능하게 했다.
사업관리(PM)전문가와 품질관리(QM)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사내에 PM아카데미와 QM아카데미를 개설,904명의 국제사업관리전문가와 133명의 국제품질심사원을 배출했다.
6시그마를 통한 프로세스 개선에도 주력했다.
활동 결과 전략과제 244건,현장실천과제 624건을 수행해 총 2423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2004년부터 3년 연속 정부경영평가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경영품질종합대상과 한국의경영대상 윤리경영부문 대상도 수상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
공단은 '글로벌 철도엔지니어링&사업관리(PM)전문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인 혁신 추진 체계 및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써 왔다.
2004년 중순에는 경영혁신단을 신설,경영혁신 선포식을 가졌으며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영혁신위원회,실·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실행위원회도 구성했다.
2005년 말에는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을 본격 가동,효율적인 업무수행체계도 구축했다.
중장기경영전략,성과평가결과 등을 인사관리시스템에 연계하고 전자조달,입출금처리자동화,통합인사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장과의 정보 공유 및 모니터링 체계도 강화했다.
이에 따라 계획,계약,설계,시공 등 철도건설사업의 전 단계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돼 업무 처리 속도가 향상됐다.
비전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내부평가지표인 균형성과지표(BSC)를 활용,실적과 성과보상을 연계하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다.
또 기존 토목,궤도,전기,통신 등 기능 중심 조직을 팀제 및 선진형 사업관리(PM) 중심의 매트릭스 조직으로 변화시켰다.
직렬·직급에 따른 보직 부여 방식에서도 탈피해 직무 중심의 인사제도를 채택했으며 연봉제를 도입해 성과 중심의 임금구조로 개편했다.
경력개발제도(CDP)를 도입,특정 직렬과 관계없이 적성과 역량에 따라 자유로운 보직의 이동을 가능하게 했다.
사업관리(PM)전문가와 품질관리(QM)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사내에 PM아카데미와 QM아카데미를 개설,904명의 국제사업관리전문가와 133명의 국제품질심사원을 배출했다.
6시그마를 통한 프로세스 개선에도 주력했다.
활동 결과 전략과제 244건,현장실천과제 624건을 수행해 총 2423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2004년부터 3년 연속 정부경영평가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경영품질종합대상과 한국의경영대상 윤리경영부문 대상도 수상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