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서울힐튼의 영국풍 바 오크룸에서는 11월1일부터 해피아워 상품인 '카베리 와인뷔페'를 선보인다.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와인과 함께 '삽겹살 구이' '독일식,멕시코식 미트로프' '몽골리안식 쇠고기구이' '오리구이' '튀김 국수' 등을 즐길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3만1000원.(02)317－3234

▶신라호텔의 23층 레스토랑 콘티넨탈은 11월8일 오후 6시30분 갈라디너를 준비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인 오퍼스 원 4종을 중심으로 화인트 와인과 샴페인 그리고 10종의 프렌치 정찬이 나온다.

40만원.오퍼스 원 1995,2001빈티지 각 5병을 현장 판매한다.

(02)2230－3369

▶임피리얼팰리스호텔 일식당 만요는 11월 말까지 가을 제철요리를 차린다.

자연송이 소금구이,해산물 질그릇 찜,덮밥,튀김,전골 등 자연송이 요리와 바닷가재 냄비 정식，털게찜，전복 버터구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자연송이 요리는 시가,털게찜 15만원,바닷가재 냄비 정식 6만5000원,전복 버터구이 10만원.(02)3440－8000

▶서울프라자호텔 중식당 도원은 11월30일까지 두 종류의 가을 특선 건강메뉴를 내놓는다.

오골계와 죽생 수프,송로버섯 통상어지느러미찜，통해삼과 동파육，자연송이와 발효콩 통전복찜,한방 배찜으로 구성된 불로세트와 거위간 통상어지느러미찜，발효콩 전복 관자찜，홍삼과 오룡 등이 나오는 장생세트를 고를 수 있다.

불로세트 12만원,장생세트 15만원.(02)310－7347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의 레스토랑 테이블34는 11월 말까지 '컬러 메뉴'를 선보인다.

고흐,고갱,달리 등 세계적 화가들이 남긴 작품의 느낌을 하얀 접시 위에 표현해 차린다.

메뉴는 다섯 가지 코스로 준비했다.

12만원.각 코스마다 어울리는 네 가지 와인을 곁들일 경우 16만5000원.(02)559－7631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