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명지건설 인수로 기업가치 제고-굿모닝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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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대한전선에 대해 "자회사인 트라이브랜즈의 명지건설 인수는 기업가치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명지건설이 주택 중심의 건설사임을 고려할 때 앞으로 토목 중심의 건설사를 추가적으로 인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대한전선이 자회사간 시너지 강화 측면에서 트라이브랜즈 사업부문을 통신장비업체인 자강에 매각키로 결정한 만큼 명지건설의 인수가 트라이브랜즈의 인적 분할을 전제로 이뤄진 것으로 이 증권사는 분석했다.
아울러 건설부문은 대한전선의 존속법인으로 유지, 실질적으로 건설업에 진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라이브랜즈는 지난 16일 명지건설의 지분 90%를 총 495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또 명지건설이 주택 중심의 건설사임을 고려할 때 앞으로 토목 중심의 건설사를 추가적으로 인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대한전선이 자회사간 시너지 강화 측면에서 트라이브랜즈 사업부문을 통신장비업체인 자강에 매각키로 결정한 만큼 명지건설의 인수가 트라이브랜즈의 인적 분할을 전제로 이뤄진 것으로 이 증권사는 분석했다.
아울러 건설부문은 대한전선의 존속법인으로 유지, 실질적으로 건설업에 진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라이브랜즈는 지난 16일 명지건설의 지분 90%를 총 495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