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인하 따른 특정 이통사 쏠림현상 없을 듯 .. 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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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7일 이동통신 3사의 망내외 요금인하 발표와 관련, 특정 통신사로의 쏠림효과는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16일 KTF가 요금인하안을 확정함에 따라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 모두의 망내외 할인 윤곽이 나온 상태다.
할인대상 범위 및 할인율은 회사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나, 통신사별 시장점유율 및 기존 요금제의 다양성을 고려할 때 이번 요금인하 조치의 결과로 가입자가 특정 통신사로 이동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KTF의 경우, 이번 요금인하안으로 받을 영향은 거의 없다고 봤다.
이동전화간 할인금액이 2432원이지만 가입자가 할인 서비스를 받기 위해 추가 납부하는 기본료는 2500원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지난 16일 KTF가 요금인하안을 확정함에 따라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 모두의 망내외 할인 윤곽이 나온 상태다.
할인대상 범위 및 할인율은 회사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나, 통신사별 시장점유율 및 기존 요금제의 다양성을 고려할 때 이번 요금인하 조치의 결과로 가입자가 특정 통신사로 이동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KTF의 경우, 이번 요금인하안으로 받을 영향은 거의 없다고 봤다.
이동전화간 할인금액이 2432원이지만 가입자가 할인 서비스를 받기 위해 추가 납부하는 기본료는 2500원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