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IT주 대부분 강세..하이닉스 12일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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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IT주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0.39% 상승한 5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연속 크게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도 갈아치웠던 삼성전자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LG필립스LCD도 전일 4% 넘는 하락세를 뒤고 하고 이날은 2% 넘는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16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전자도 2.39% 오른 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이날 너도나도 LG전자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매수'의견과 목표가를 줄줄이 상향조정했다.
메리츠증권이 LG전자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목표가를 10만5000원으로 올렸으며 동양종금증권도 수익성이 양호하고 가격메리츠가 높다며 목표가를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또 교보증권 역시 LG전자가 실적 호전세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목표가를 12만5000원으로 높였다.
이밖에 신영증권,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대우증권 등도 보고서를 통해 LG전자의 실적이 내년에도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하이닉스도 11거래일 연속 마이너스에서 벗어나 12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 시각 현재 0.75% 오른 2만6900원이다. 하이닉스는 10월 들어 줄곧 하락세를 이어가며 전일 장중 2만64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그러나 삼성전기와 삼성SDI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기는 이 시각 현재 3.91% 떨어진 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도이치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너무 많이 올랐다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조정했다.
삼성SDI 역시 1.86% 하락한 6만8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6% 넘게 하락한데 이어 이틀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1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0.39% 상승한 5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연속 크게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도 갈아치웠던 삼성전자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LG필립스LCD도 전일 4% 넘는 하락세를 뒤고 하고 이날은 2% 넘는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16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전자도 2.39% 오른 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이날 너도나도 LG전자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매수'의견과 목표가를 줄줄이 상향조정했다.
메리츠증권이 LG전자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목표가를 10만5000원으로 올렸으며 동양종금증권도 수익성이 양호하고 가격메리츠가 높다며 목표가를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또 교보증권 역시 LG전자가 실적 호전세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목표가를 12만5000원으로 높였다.
이밖에 신영증권,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대우증권 등도 보고서를 통해 LG전자의 실적이 내년에도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하이닉스도 11거래일 연속 마이너스에서 벗어나 12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 시각 현재 0.75% 오른 2만6900원이다. 하이닉스는 10월 들어 줄곧 하락세를 이어가며 전일 장중 2만64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그러나 삼성전기와 삼성SDI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기는 이 시각 현재 3.91% 떨어진 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도이치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너무 많이 올랐다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조정했다.
삼성SDI 역시 1.86% 하락한 6만8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6% 넘게 하락한데 이어 이틀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