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상승여력 다했나..하락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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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17일 나흘간의 상승행진을 마치고 하락반전했다.
오전 9시15분 현재 풀무원은 전날대비 1600원(2.81%) 떨어진 5만5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풀무원은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지난 10일 종가기준 풀무원은 4만7750원이었으나, 나흘간 급격한 오름세를 보여 5만7000원까지 올랐다.
기관과 프로그램의 순매수가 급격히 몰리면서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은 이날 풀무원에 대해 우량 자회사들이 제 2의 전성기를 이끌 것이라며 목표가를 31.6% 상향 조정한 6만5000원으로 제시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정기 대신증권 연구원은 "단체급식회사인 ECMD, 식자재유통 자회사인 푸드머스, 냉동 물류 자회사인 엑소프레시 물류 그리고 해외 자회사인 풀무원 WildWood 등 자회사가 풀무원의 지분법이익을 높일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970억원, 81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오전 9시15분 현재 풀무원은 전날대비 1600원(2.81%) 떨어진 5만5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풀무원은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지난 10일 종가기준 풀무원은 4만7750원이었으나, 나흘간 급격한 오름세를 보여 5만7000원까지 올랐다.
기관과 프로그램의 순매수가 급격히 몰리면서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은 이날 풀무원에 대해 우량 자회사들이 제 2의 전성기를 이끌 것이라며 목표가를 31.6% 상향 조정한 6만5000원으로 제시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정기 대신증권 연구원은 "단체급식회사인 ECMD, 식자재유통 자회사인 푸드머스, 냉동 물류 자회사인 엑소프레시 물류 그리고 해외 자회사인 풀무원 WildWood 등 자회사가 풀무원의 지분법이익을 높일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970억원, 81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