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장서 일부 의류株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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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장에서 일부 섬유.의복주들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신원은 3분기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1000원(3.85%) 오른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한 것이다.
신원은 지난 16일 올해 3분기 매출액 905억원, 영업이익 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3%와 103.28% 늘었다고 공시했다.
한상화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실적과 관련, "여성복 브랜드인 '베스티벨리' 등이 역신장했으나, '지이크' 등 남성복 브랜드의 성장세로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9월 결산법인인 여성 속옷 전문업체 신영와코루도 실적 호조세로 인해 3.52% 오른 19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신영와코루는 이날 2007회계연도에 매출액 1723억원과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8.9%와 41.9% 늘었다고 공시했다. 또 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도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베이직하우스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68% 오른 5640원을 기록중이다. 베이직하우스는 전날 하한가까지 떨어지는 등 최근 7일째 급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블리스자산운용이 지분 5.7%를 취득했다고 밝힌 나자인(14.78%)이 급등하고 있는 것을 비롯, 트라이브랜즈(8.07%) 한섬(3.23%) 새한(2.16%) FnC코오롱(1.68%)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7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신원은 3분기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1000원(3.85%) 오른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한 것이다.
신원은 지난 16일 올해 3분기 매출액 905억원, 영업이익 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3%와 103.28% 늘었다고 공시했다.
한상화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실적과 관련, "여성복 브랜드인 '베스티벨리' 등이 역신장했으나, '지이크' 등 남성복 브랜드의 성장세로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9월 결산법인인 여성 속옷 전문업체 신영와코루도 실적 호조세로 인해 3.52% 오른 19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신영와코루는 이날 2007회계연도에 매출액 1723억원과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8.9%와 41.9% 늘었다고 공시했다. 또 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도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베이직하우스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68% 오른 5640원을 기록중이다. 베이직하우스는 전날 하한가까지 떨어지는 등 최근 7일째 급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블리스자산운용이 지분 5.7%를 취득했다고 밝힌 나자인(14.78%)이 급등하고 있는 것을 비롯, 트라이브랜즈(8.07%) 한섬(3.23%) 새한(2.16%) FnC코오롱(1.68%)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