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여행은 IT부문 중 게임 및 통신사업부문과 소프트웨어, ERP 및 SI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주력사업인 여행 및 물류사업에 집중키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할후 존속법인인 세중나모여행은 상장을 유지하고 신설법인인 세중소프트(가칭)과 세중게임즈(가칭)는 비상장 법인이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본부는 세중나모여행의 매매거래를 장종료시까지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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