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ㆍ이은미 가을무대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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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은 19~21일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날로그 콘서트를 연다. 19,20일 '안치환과 자유-가을콘서트',21일엔 가수 이은미(의 무대가 이어진다.
'안치환과 자유'는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내가 만일''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히트곡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앨범 '안치환 9'에 실린 곡을 함께 들려준다.
특히 새 앨범에 실린 곡 중 신영복 교수의 글에 멜로디를 붙인 '처음처럼'과 이경임씨의 시를 노래한 '담쟁이',가족에 대한 따뜻한 정을 담은 '아내에게' 등은 운동권 가수 이미지를 탈피한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은미는 최근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Twelve Songs'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노래를 부른다.
한상일의 '웨딩드레스',나미의 '슬픈 인연',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과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 등 자연스럽고 서정성 짙은 곡들을 즐길 수 있다.
두 공연 모두 4만4000~6만6000원.
(02)2230-6600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안치환과 자유'는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내가 만일''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히트곡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앨범 '안치환 9'에 실린 곡을 함께 들려준다.
특히 새 앨범에 실린 곡 중 신영복 교수의 글에 멜로디를 붙인 '처음처럼'과 이경임씨의 시를 노래한 '담쟁이',가족에 대한 따뜻한 정을 담은 '아내에게' 등은 운동권 가수 이미지를 탈피한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은미는 최근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Twelve Songs'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노래를 부른다.
한상일의 '웨딩드레스',나미의 '슬픈 인연',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과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 등 자연스럽고 서정성 짙은 곡들을 즐길 수 있다.
두 공연 모두 4만4000~6만6000원.
(02)2230-6600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