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태왕사신기의 '연호개'로 맹 활약중인 연기자 윤태영이 10월초 아빠가 됐다.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외아들인 윤태영은 지난 2월 14일 임유진씨와 결혼하여 8개월 여 만에 예쁜 딸을 얻는 기쁨을 맞이했다.

임유진은 이달 초 첫 아이를 순산하고 현재 산후 조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영과 임유진은 2003년 드라마 KBS2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남매로 출연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임유진은 결혼전 영화 <분신사바> <역전에산다> <HANN 한길수> <까불지마>등에 출연했으며 결혼후 연예계를 은퇴해 윤태영의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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