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서울과학종합대학원‥全입학생 전액 장학금 지급…헬싱키경제大 학위취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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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국내 최초의 석ㆍ박사 양성 전문 경영대학원으로 출범한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ㆍ총장 윤은기)은 '지속경영 4T' 이념을 바탕으로 경영 일선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전인적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지속경영 4T'는 각각 '윤리 및 사회책임 경영(eThics)' '환경경영(Teamwork)' '창조경영(sTorytelling)' '혁신경영(Technology)'을 의미한다.서울과학종합대학원만의 차별화된 교육철학인 셈이다.
전일제 MBA 프로그램인 '글로벌 리더십 MBA'는 이런 교육이념을 고스란히 살리고 있는 대표적인 코스.핀란드 헬싱키경제대학(Executive MBA)과 복수학위 체제로 운영한다.헬싱키경제대는 2007년 파이낸셜 타임스가 발표한 세계 37위의 MBA 교육기관.경영학의 세계 3대 인증기관의 인증('AACSB' 'AMBA' 'EQUIS')을 모두 획득한 유럽 명문 대학이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입학생 전원에게 학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헬싱키경제대의 국내 과정도 학비는 전액 면제.또 총 18개월의 재학기간 중 매월 50만원씩 연구생활비가 추가로 지원돼 그야말로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물론 성적 우수자로 뽑히면 복수 학위 취득시 핀란드 헬싱키에 머무는 체류비와 학비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전일제 MBA 과정인 '금융공학 MBA'는 금융공학 분야 미국 내 상위 10위권에 들어가는 조지워싱턴 대학 교수진이 직접 방한해 국제 금융계에서 실제 활용되고 있는 선진 금융기법과 커리큘럼을 생생하게 전달한다.이론에 실무를 접목하고 한국 금융 실정에 맞는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시뮬레이션까지 포함한 금융상품 개발 프로젝트는 특히 인기가 높다.세계적인 금융기관을 약 3주간 방문하는 해외 심화과정을 통해서는 세계 경제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MBA 프로그램은 CEO 겸임 교수진,최고경영자 등 500여명의 강력한 강사진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석ㆍ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생생한 기업 사례를 제공하거나 1 대 1 멘토링을 해준다.인턴십 기회까지 부여해 그야말로 '산ㆍ학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년 11월 중 모집에 들어가 이듬해 3월 시작한다.
이 밖에도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부설기관인 aSSIST 경영원구원을 통해 1995년부터 핀란드 헬싱키경제대 및 미국 뉴욕주립대 등과 연계,기업체 핵심 인재 재교육에 나서고 있다.국민은행,기업은행,한국전력,LG전자,KT 등 다양한 기업체로부터 교육을 의뢰받아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위탁 교육과정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 3월 제2대 총장으로 취임한 윤은기 총장은 "한국적인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세계적인 경영 트렌드를 반영한 선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전일제 MBA 프로그램인 '글로벌 리더십 MBA'는 이런 교육이념을 고스란히 살리고 있는 대표적인 코스.핀란드 헬싱키경제대학(Executive MBA)과 복수학위 체제로 운영한다.헬싱키경제대는 2007년 파이낸셜 타임스가 발표한 세계 37위의 MBA 교육기관.경영학의 세계 3대 인증기관의 인증('AACSB' 'AMBA' 'EQUIS')을 모두 획득한 유럽 명문 대학이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입학생 전원에게 학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헬싱키경제대의 국내 과정도 학비는 전액 면제.또 총 18개월의 재학기간 중 매월 50만원씩 연구생활비가 추가로 지원돼 그야말로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물론 성적 우수자로 뽑히면 복수 학위 취득시 핀란드 헬싱키에 머무는 체류비와 학비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전일제 MBA 과정인 '금융공학 MBA'는 금융공학 분야 미국 내 상위 10위권에 들어가는 조지워싱턴 대학 교수진이 직접 방한해 국제 금융계에서 실제 활용되고 있는 선진 금융기법과 커리큘럼을 생생하게 전달한다.이론에 실무를 접목하고 한국 금융 실정에 맞는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시뮬레이션까지 포함한 금융상품 개발 프로젝트는 특히 인기가 높다.세계적인 금융기관을 약 3주간 방문하는 해외 심화과정을 통해서는 세계 경제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MBA 프로그램은 CEO 겸임 교수진,최고경영자 등 500여명의 강력한 강사진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석ㆍ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생생한 기업 사례를 제공하거나 1 대 1 멘토링을 해준다.인턴십 기회까지 부여해 그야말로 '산ㆍ학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년 11월 중 모집에 들어가 이듬해 3월 시작한다.
이 밖에도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부설기관인 aSSIST 경영원구원을 통해 1995년부터 핀란드 헬싱키경제대 및 미국 뉴욕주립대 등과 연계,기업체 핵심 인재 재교육에 나서고 있다.국민은행,기업은행,한국전력,LG전자,KT 등 다양한 기업체로부터 교육을 의뢰받아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위탁 교육과정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 3월 제2대 총장으로 취임한 윤은기 총장은 "한국적인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세계적인 경영 트렌드를 반영한 선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