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총정원, "수정 계획 없다" vs "강력한 공동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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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8일 논란이 일고 있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총정원 문제에 대해 "어떤 수정이나 변화를 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된 로스쿨 총정원 1천500명은 향후 변호사 시험 합격률과 국내 법률 시장 수요 등을 충분히 감안한 것으로 현재로선 수정할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국회 교육위에 로스쿨 총정원 방침을 다시 보고할 자리에서도 총정원을 수정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정부의 로스쿨 총정원안에 반발해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긴급 회장단 회의를 갖고 "대학의 요구를 수용치 않을 경우 강력한 공동투쟁을 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된 로스쿨 총정원 1천500명은 향후 변호사 시험 합격률과 국내 법률 시장 수요 등을 충분히 감안한 것으로 현재로선 수정할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국회 교육위에 로스쿨 총정원 방침을 다시 보고할 자리에서도 총정원을 수정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정부의 로스쿨 총정원안에 반발해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긴급 회장단 회의를 갖고 "대학의 요구를 수용치 않을 경우 강력한 공동투쟁을 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