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3분기 영업이익이 155억1300만원으로 전기대비 27.8% 줄었으나 전년동기대비 210.8%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75억6600만원과 248억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5%와 142.2% 늘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신약인 위궤양치료제 레바넥스 등 전문의약품과 원료의약품(API)의 수출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