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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주사 주가도 펀드도 다함께 '好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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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주사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2시9분 현재 GS 주가는 6만900원으로 4.28% 급등하고 있다. 장중 6만1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SK도 23만2000원으로 7.91% 치솟고 있다.

    LG는 외국계 매물에 밀려 현재 8만3800원으로 1.41% 밀리고 있지만, 장중 8만8300원으로 오르며 역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온미디어(1.36%), 풀무원 (0.91%), 농심(0.75%), 대상홀딩스(2.26%), 평화홀딩스(2.06%)도 상승 중이다.

    지주사는 사업을 직접 영위하지 않기 때문에 과거에는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자회사 가치 부각 및 지배구조 개선 효과로 할인요소가 점점 줄어들면서 주가가 우상향 추세다.

    기업들의 지주사 전환이 붐을 이루면서 국내 지주사가 2005년 25개, 작년 31개에서 올해 40개로 늘어났다.

    대우증권은 "기업구조의 투명성, 적대적 M&A에 대한 경영권 방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현금흐름 등 긍정적인 요인이 부각되면서 할인율이 축소돼 지주회사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LG, GS, 한화 등 지주사ㆍ준지주사들의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하반기에도 주력 계열사들의 수익 전망이 좋을 것으로 예상돼 주가가 긍정적인 흐름을 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도 "최근 외국인들이 LG, GS, 삼성물산를 매도했으나 이는 향후 크게 감소될 것"이라며 "지주회사의 주가 재평가는 계속된다"고 낙관했다.

    이에 따라 지주사 펀드도 웃음을 짓고 있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올 1월 설정돼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CJ자산운용 'CJ지주회사플러스주식1-A'의 6개월 수익률은 56.08%로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 41.50%를 웃돌고 있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지주사 펀드는 'CJ지주회사플러스' 펀드가 유일하다.

    한편 대우증권은 향후 지주사 투자전략과 관련해 "두산, SBS, 한화, 웅진, 코오롱, 메리츠화재, S&T그룹 등 지주사 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준지주사 성격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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