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스 코닝 부회장 "삼성과 긴밀한 관계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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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B. 플로스 코닝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6일(현지 시간) 코닝 본사에서 아시아지역 언론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삼성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는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플로스 부회장은 "삼성과는 30년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했다"면서 "특히 시니어 레벨(이건희 삼성 회장과 웬델 P. 윅스 코닝 회장) 사이의 친밀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친밀도를 고려할 때 앞으로 협력관계는 분명히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로스 부회장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의 생산시설 확대도 시사했다. 그는 "(LCD) 수요가 계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생산 규모를 늘리고 있는 중"이라며 "삼성과 LG필립스LCD 등의 고객사 주문에 따라 생산 규모 확대는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중국,대만 등 다른 시장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반면 플로스 부회장은 해외 시장에서 추가적인 합작사 설립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다. 그는 "추가적인 조인트벤처 설립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LCD용 기판유리 생산은 한국에서만 협력하며,나머지는 독자적인 생산 시스템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플로스 부회장은 "삼성과는 30년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했다"면서 "특히 시니어 레벨(이건희 삼성 회장과 웬델 P. 윅스 코닝 회장) 사이의 친밀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친밀도를 고려할 때 앞으로 협력관계는 분명히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로스 부회장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의 생산시설 확대도 시사했다. 그는 "(LCD) 수요가 계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생산 규모를 늘리고 있는 중"이라며 "삼성과 LG필립스LCD 등의 고객사 주문에 따라 생산 규모 확대는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중국,대만 등 다른 시장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반면 플로스 부회장은 해외 시장에서 추가적인 합작사 설립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다. 그는 "추가적인 조인트벤처 설립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LCD용 기판유리 생산은 한국에서만 협력하며,나머지는 독자적인 생산 시스템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