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HR포럼 D-4] 오일파워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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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이 교육인적자원부 직업능력개발원 등과 공동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HR(인적자원) 포럼'에 중동 국가들의 정부 기업 언론 관계자들이 대거 몰려온다.
석유와 가스에만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지식 기반의 창조 경제로 나아가려면 인재 육성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포럼에서 그 방법을 찾기 위해서다.
아유브 카짐 두바이 날리지 빌리지 대표,알몬지 부스니나 알레스코 아랍연맹 산하 교육과학문화기구 사무총장,모하메드 와히드 알달리 아랍연맹 사무차장,압둘 하미드 아부무사 이집트 파이잘 이슬람은행장 등이 대표적인 인물이다.이들 외에도 정부 각료,석유산업 및 금융계 교육계 인사 등이 총 망라돼 있다.
푸네 네다이 이란 쇼크란매거진 편집장,압둘 하미드 아부무사 이집트 파이잘이슬람은행장,살라흐 알 딘 부자 튀니지 작가협회장 등 중동지역 언론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한다.
한국경제신문은 이들을 위해 별도의 중동 관련 세션을 마련했다.
이 세션은 인재포럼 둘째날인 24일 오후 4시에 열린다.
박건우 경희사이버대 총장의 사회로 한국과 중동의 국제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금융과 에너지 분야에 대한 별도의 대담 프로그램도 24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51층 국제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인재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현지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이슬람 금융과 한국 경제''국제유가 전망과 한.중동 에너지 협력'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 국가들의 최근 화두는 '인재 양성'이다.
풍부한 석유 덕에 손쉽게 '오일 머니'를 벌어들일 수 있는 시기가 지났을 때 인재를 중심으로 한 지식산업 기반이 없다면 국가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두바이의 대학 타운인 날리지 빌리지에서 만난 아유브 카짐 대표는 "중동권 국가 전체가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인재를 통해 세계적인 국가로 발돋움한 한국의 사례를 배우려 인재포럼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두바이=송형석/주용석 기자 click@hankyung.com
석유와 가스에만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지식 기반의 창조 경제로 나아가려면 인재 육성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포럼에서 그 방법을 찾기 위해서다.
아유브 카짐 두바이 날리지 빌리지 대표,알몬지 부스니나 알레스코 아랍연맹 산하 교육과학문화기구 사무총장,모하메드 와히드 알달리 아랍연맹 사무차장,압둘 하미드 아부무사 이집트 파이잘 이슬람은행장 등이 대표적인 인물이다.이들 외에도 정부 각료,석유산업 및 금융계 교육계 인사 등이 총 망라돼 있다.
푸네 네다이 이란 쇼크란매거진 편집장,압둘 하미드 아부무사 이집트 파이잘이슬람은행장,살라흐 알 딘 부자 튀니지 작가협회장 등 중동지역 언론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한다.
한국경제신문은 이들을 위해 별도의 중동 관련 세션을 마련했다.
이 세션은 인재포럼 둘째날인 24일 오후 4시에 열린다.
박건우 경희사이버대 총장의 사회로 한국과 중동의 국제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금융과 에너지 분야에 대한 별도의 대담 프로그램도 24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51층 국제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인재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현지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이슬람 금융과 한국 경제''국제유가 전망과 한.중동 에너지 협력'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두바이를 포함한 중동 국가들의 최근 화두는 '인재 양성'이다.
풍부한 석유 덕에 손쉽게 '오일 머니'를 벌어들일 수 있는 시기가 지났을 때 인재를 중심으로 한 지식산업 기반이 없다면 국가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두바이의 대학 타운인 날리지 빌리지에서 만난 아유브 카짐 대표는 "중동권 국가 전체가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인재를 통해 세계적인 국가로 발돋움한 한국의 사례를 배우려 인재포럼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두바이=송형석/주용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