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와 비교해 3.3% 증가한 630억4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은 1년전에 비해 47.66% 늘어난 5292억원,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88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총자산은 10.4% 증가한 24조9천646억원, 연체비율은 0.85%였고, BIS자기자본비율은 11.91%였습니다. 김병태 경영정보본부장은 "4분기에도 시너지영업강화를 통한 은행의 기본체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트렌드 영업 강화, 신 사업분야 확대 등 수익 기반 확충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 이라며 "점포와 인력 재배치로 생산성 향상에도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