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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행은 조선 호황 수혜주 ..CJ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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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투자증권은 18일 부산은행이 조선업 호조 덕분에 대출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방어를 모두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7일 3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2.4% 감소하고 전년동기대비 52.5% 증가한 7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순이자이익은 180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 전년동기대비 19.3% 증가했다.

    CJ투자증권은 부산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당초 예상 수준으로 평가하면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부산지역 경기가 호조를 보여 중소기업 대출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총대출도 16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3%, 전년동기대비 14.7% 늘어났다.

    심규선 김지영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조선경기 호전이 부산은행의 대출증가율뿐만 아니라 NIM 방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조달금리 상승 압력은 지역밀착 경영을 통해 극복했다고 봤다. 상대적으로 유리한 대출금리와 대출의 적극적인 재평가로 예대마진율(NIS)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는 것. 4분기에도 이런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올해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7%로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이들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목표주가 2만1500원과 ‘매수’ 투자의견 유지.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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