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터치스크린 시대 최적 투자대안..'매수'-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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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8일 시노펙스에 대해 "터치스크린 시대 최적의 투자대안"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병기 연구원은 "시노펙스의 지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8%와 62.1% 증가한 240억원과 33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4분기에도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는 키-PBA(인쇄회로기판에 표면실장 공정을 거친 제품)의 올 1분기 출하량은 450만개, 92억원 수준으로 4분기에 1500만개 272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시노펙스가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도파로' 시트를 활용한 휴대폰 키-PBA 개발에 성공해 수주물량을 급격히 늘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터치키, 터치스크린 등 신규 아이템의 시장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도 실적 성장세를 뒷받침 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시노펙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각각 28.2%와 10.2% 늘어난 308억원과 36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병기 연구원은 "시노펙스의 지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8%와 62.1% 증가한 240억원과 33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4분기에도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는 키-PBA(인쇄회로기판에 표면실장 공정을 거친 제품)의 올 1분기 출하량은 450만개, 92억원 수준으로 4분기에 1500만개 272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시노펙스가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도파로' 시트를 활용한 휴대폰 키-PBA 개발에 성공해 수주물량을 급격히 늘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터치키, 터치스크린 등 신규 아이템의 시장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도 실적 성장세를 뒷받침 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시노펙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각각 28.2%와 10.2% 늘어난 308억원과 36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