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자회사 쌍두마차 실적 호전..목표가↑-대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증권은 18일 LG에 대해 쌍두마차인 LG전자와 LG화학의 실적호전으로 이익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27%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최용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올해 당기순이익은 종전 예상에서는 전년대비 107% 증가할 것으로 보았으나 지금은 9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실적 호조세가 다소 둔화돼 LG의 올해 당기순이익은 종전 예상치보다 5% 축소될 전망이지만 내년 순이익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LG의 내년 당기순이익은 종전 예상에서는 전년대비 62% 증가할 것으로 보았으나 지금은 7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LG전자와 LG화학의 내년 실적호조세가 가속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최용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올해 당기순이익은 종전 예상에서는 전년대비 107% 증가할 것으로 보았으나 지금은 9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실적 호조세가 다소 둔화돼 LG의 올해 당기순이익은 종전 예상치보다 5% 축소될 전망이지만 내년 순이익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LG의 내년 당기순이익은 종전 예상에서는 전년대비 62% 증가할 것으로 보았으나 지금은 7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LG전자와 LG화학의 내년 실적호조세가 가속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