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일평균 방문객수 증가..적정가↑-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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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18일 강원랜드에 대해 3분기 일평균 방문객수 증가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적정주가를 2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최성희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중 일평균 방문객수는 매스마케팅의 영향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올해 일평균 방문객수는 1분기에 6617명으로 증가했는데 3분기 일평균 방문객수는 이를 상회할 가능성도 클 것으로 추정된다"며 "인당 지출액은 지난해 2분기부터 점차 하락했지만 방문객수 증가로 외형 성장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3분기 일평균 방문객수는 5177명 수준이었고, 매출은 2400억원을 달성했다.
그는 3분기 강원랜드의 인건비는 120억원 정도 증가돼 단기적으로 3분기 영업이익률을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이지만, 장기적인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작은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최성희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중 일평균 방문객수는 매스마케팅의 영향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올해 일평균 방문객수는 1분기에 6617명으로 증가했는데 3분기 일평균 방문객수는 이를 상회할 가능성도 클 것으로 추정된다"며 "인당 지출액은 지난해 2분기부터 점차 하락했지만 방문객수 증가로 외형 성장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3분기 일평균 방문객수는 5177명 수준이었고, 매출은 2400억원을 달성했다.
그는 3분기 강원랜드의 인건비는 120억원 정도 증가돼 단기적으로 3분기 영업이익률을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이지만, 장기적인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작은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