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장 초반 대형 기업들의 실적 호전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주택 착공 등 주요 경제 지표들의 부진과 유가 상승에 따른 경제 침체 우려 확산이 악재가 됐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20.40P(0.15%) 내린 1만3892.54로 마감했다.

야후 등 기술주 실적 호조에 힘입은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8.76P(1.04%) 상승한 2792.67을, S&P500 지수는 2.71P(0.18%) 높아진 1541.24를 각각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