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반등하며 코스닥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18일 오전 9시4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4100원(1.61%) 오른 25만3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인터파크, 네오위즈, CJ인터넷 등 주요 인터넷주들도 동반 강세를 시현하고 있고, 태웅성광벤드, 평산, 현진소재 등 조선 기자재주들도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소디프신소재, 주성엔지니어 등도 반등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반면 메가스터디키움증권, 서울반도체 등은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80P(0.87%) 오른 786.02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