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5일만에 반등..3분기 실적 긍정적 평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KT&G가 5일만에 반등했다.
KT&G는 1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일대비 2.71% 오른 7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G는 지난 17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344억원과 23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0.6%와 2.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지며 5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이날 현대증권은 KT&G가 예상치에 부합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가를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KT&G에 대해 수출과 자회사 실적 호전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히고 배당수익과 자사주 매입 등을 고려할때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7000원 유지.
한국투자증권은 전일 KT&G가 발표한 자사주 270만주 소각에 대해 주주가치 측면에서 긍정적인 뉴스라고 평가하고 목표가 8만8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KT&G는 1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일대비 2.71% 오른 7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G는 지난 17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344억원과 23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0.6%와 2.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지며 5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이날 현대증권은 KT&G가 예상치에 부합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가를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KT&G에 대해 수출과 자회사 실적 호전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히고 배당수익과 자사주 매입 등을 고려할때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7000원 유지.
한국투자증권은 전일 KT&G가 발표한 자사주 270만주 소각에 대해 주주가치 측면에서 긍정적인 뉴스라고 평가하고 목표가 8만8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