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ELS(주가연계증권)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신ELS 440호'는 SK텔레콤과 한국가스공사의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75% 이상이면 연 14%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ELS 441호'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1년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지는 만기 2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

'대신ELS 442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이상이면 연 10.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ELS 443호'는 한진해운과 두산인프라코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2년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65% 이상이면 연 21%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총 판매규모는 4개 상품을 합쳐서 300억원이다.

청약일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발행일은 24일.

문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 02-769-2177.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